대부분 대선테마에 대해 부정적으로 생각하시는 듯 합니다.


그런데.. 제 생각은 좀 다릅니다^^* 그냥 이런 의견이 있다는 정도로만 보세요.~

 

주식이라는게 원래 테마로 폭등하고 테마가 지면 급락하는 현상은 주식시장의

 

일부분이며 당연한 현상입니다. 탄탄한 재무기반과 실적으로 꾸준히 우상향 하는 주식도 있지만..

 

그것도 역시 일부분에 불과해요. 좋은 회사에 투자해야 한다면 모든 사람이

 

삼성전자, 현대차에 투자해야하겠지요.





 

삼성전자? 좋은 회사입니다. 근데 그냥 회사가 좋다는 거지 우리같은 개미가 투자하기가 좋다는 건 아니죠??

 

개미에게는 말이죠. 투자시간대비 효율성이 높은 회사가 좋은 겁니다.

 

게중에는 우량하고 탄탄한 회사도 있지만 재무적으로 부실개잡주도 있게 마련입니다.

 

회사의 실적과 주가가 비례하지 않는다는 것은 이미 몇가지 예만 들어도 나오는 거고..

 

심지어는 실적과 주가는 아무 상관없다는 결론도 가능합니다. 그만큼 주가를 움직이는 요소는

 

실적,우량한 재무.. 이런 것들이 주 요소가 아니라는 것은 알고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대표적으로 제약주를 보셔요. 단지 신약과 바이오기술에 대한 기대감만으로 어디 택도없는

 

주가를 보이고 있는 종목이 한둘인가요? ~~ 경중이 있지만 다른테마 역시 마찬가지라 생각됩니다.

 

대선테마~ 오히려 연구해서 해볼만합니다. 특히.. 대선테마의 흐름과 대장주의 변화 각 후보관련

 

테마주들의 주가의 위치와 매집현황등등을 잘 기록해 두고 소액으로 흐름만 체크하며

 

매매를 하고 정리해놓는다면 다음 대선때에는 아주 유용한 자료가 될수도 있습니다.

 

다른테마는 오호?~ 투자해볼만하다.. 라고 생각하시면서 굳이 대선테마는 위험하니 피하는 것이 낫다???

 

이건 좀 아닌 것 같습니다. 주식이 위험하다는 것은 대부분 고점에서 뇌동매매로 매수하여

 

소위말해서 고점에 제대로 쳐물려버려 반토막 세토막 나는 경우가 대표적인데.. 이건 굳이

 

대선테마가 아니더라도 일어나는 현상입니다. 고점에서 일어나는 차트상 흐름과 뉴스 정리하시고

 

주가의 현 위치가 고점이라면 매수를 자제하시고 저점에서 매집하고.. 세력이 개입해 있는 흔적이

 

보이는 흐름인데 대선테마와 관련있다.. 라면 충분히 해볼만 하다는 겁니다.

 

간단히 말해서 대선테마에서 고점에 물리시는 분은 다른걸 해도 고점에 물린다는 거죠.





 

대표적으로 흥국이라는 종목이 있습니다. 이 종목의 저점이 어디인가요? 대략 4000원선이었습니다.

 

이 종목은 지난 3월에도 세력이 주식을 매집하기 시작했다는 티를 냈었고 7월달에는 두번이나

 

티를 내주면서  매집을 들어간 흔적이 보입니다. 지금 가격 얼마인가요?

 

이 종목이... 나 이제 함 달려볼께~ 하고 샤우팅했던 날짜가 8월 16일입니다.

 

지난 차트니까 그렇게 말할수 있다고요? 그럼 어떤 테마는 안그런가요??

 

저점 4000~5000원선 7월 8월 한번씩 슈팅하고 조정받는 가격 5500원~

 

굳이 대선테마가 아니었더라도 저런 차트움직임이면 한번쯤 관심가져봤을 겁니다.

 

최고점 14000원 찍고 지금 10800원입니다. 아마... 이게 끝이 아닐걸요?

 

조정 끝나고 중단기 이평선 수렴되고 반기문 동향 살펴 뉴스나올만한 시기이다 싶으면

 

관심가져보세요. 지금 바뀐 반테마 대장주 지엔코도 마찬가지입니다.

 

물론.. 중간에 돌발적인 악재도 있을수 있겠지요. 하지만 저점 매수하셨다면..

 

그리고 지지 않을 자리에서 매수하셨다면 쉽게 멘탈이 털리는 일은 없으실 겁니다.

 

위의 두 종목은 제 의견을 설명하기 위해 예를 든 것일뿐 이글 보고 덥썩 매수하시는 분

 

없길 바랍니다. 주식은 남의 말 듣고 매수 막 하는거 아닙니다.

 

대선테마도 저점에 바닥 잘 잡혀있고 매집의 흐름이 보이며.. 기왕이면 부실개잡주가 아닌거..

 

찾아보면 보입니다.6개월전 흥국 지엔코.. 둘중 아무거나 1000만원어치만 매수했어도 대충

 

1000만원은 그냥 벌지 싶네요...

 

대선테마라고 무작정 튀어오르지 않습니다. 그들도 차트를 만들어가고 매집을 하면서

 

올립니다. 중간에 개미도 한번씩 털어주며... 여타 테마매집주와 기본개념은 똑같습니다.

 

세력이 저가에 매수해서 고가에 개미에게 떠넘기기~

 

그럼... 똑똑한 개미들은 어쩐다구요? 세력과 함께 행동하면 됩니다.

 

여타 다른 테마가 대부분 핑계인 것처럼... 대선테마도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구실에 지나지 않습니다.

 

주가를 끌어올리기 위한 구실이 될만한 뉴스를 많이 품고 있는 대선테마를 굳이 하면 안될

 

몹쓸 테마인듯 말씀하시는 걸 보면.. ㅎㅎ





 

보성파워텍 하한가 두방맞고 아작나는거 보시고 겁먹으셨다구요?

 

위에 써 놨잖아요. 보성파워텍의 저점과 고점을 보지도 않고 뇌동매매로 고점에 들어간 개미가

 

다 눈물흘리는 겁니다. 보성파워텍 1년전 주가가 3000원도 안되었고.. 2년전 주가는 1000원 선이었습니다.

 

 

 

대선테마~ 이번에 매매하지는 않더라도 ... 아니.. 소액.. 한 10주씩이라도 매수해보며

 

흐름체크해서 정리해 보셔요. 고만큼 매수해서 어따 쓰냐구요?

 

10주씩 매수해서 얼마나 먹겠습니까... 흐름 공부해서 정리해두시면

 

다음 대선에 꼭 필요한 날이 올겁니다. 다음대선에는 능동적으로 대박 몇백%씩 먹을수도

 

있습니다.... 물론~ 이 이야기는~ 차트를 어느정도 볼줄 알고 주가의 바닥을 어느정도

 

잡을줄 알며 주식에 대해 기본이 어느정도 잡힌 사람들에 한합니다.

 

차트도 잘 볼줄 모르면 일단 그것부터 공부하는 게 맞구요.

 

 

 

전.. 어짜피 주식시장은 돈많은 메이저 세력이 주식가지고 농간을 부려 돈버는 게임이라 생각합니다.

 

실적이요? 오뚜기의 2007년부터 2015년까지 영업이익이 얼마가 증가했는데

 

주가는 얼마나 변동이 있었는지 한번 살펴보셔요.~~ 이 한가지 예만 가지고도 실적대비 주가어쩌구 저쩌구는

 

그냥 말이 안되는 소리에 불과하게 됩니다. 그런 예는 수도없이 많으니까요.

 

오히려 실적공시,수주공시, 계약체결 등등의 공시로 매물을 팔아먹는 기회로 이용하는 것이

 

이 주식판입니다... 근데.. 그들도 농간을 지멋대로 부린다고 돈을 벌지는 못하니까...

 

차트상에 그게 나타나게 되는 겁니다. 테마와 차트를 한번 잘 이용해서 공부해 보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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