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오늘은 쿠션을 하나 구매한게 있어서 괜찮은 기능과 이쁜 디자인으로 한번 소개해볼까합니다~~ㅎ


쿠션이면 쿠션이지 왠 담요까지???


라고 생각하며 받은건데...


오 신기방기..


이거 신세계 쿠션이네요..크크 널리 쿠션!!


먼저 사진을 보여드리자면...







짜잔!!!!!


직접찍은 널리 쿠션입니다.


'널리'라는 회사에서 만든 신개념 쿠션+담요!!! 널리쿠션!


이렇게 보시다시피 쿠션이 참 거대합니다.


쿠션밑으로 보이는 저 담요가 다리를 덮어주면서


따땃~~~~~~하게 안락함을 느낄수가 있겠슴당!ㅋ



쿠션이 참...뭐를 닮았다 싶었는데...


아!!!!!








크루아상 빵 모양을 닮은 널리쿠션...


아 사진으로 보니까 급 침이 질질나오네요...츄릅


쿠션이 빵빵하니 정말 빵같아 보이기도하고..


암튼 잡설은 이제그만!









널리 쿠션은 이런식으로 제품 구성이 되어있습니다.


마치 바로위의 크루아상빵모양같은 쿠션과


폭신폭신해 보이는 담요...


요렇게 쿠션+담요!!!! 1+1 되어있습니다!ㅋ












이렇게 자세히 보시면


쿠션이 고급진 가죽느낌으로 구성이 되어있고,


아래 담요는 깔맞춤한거같은 느낌의 폭신폭신한 원단이네요..ㅎㅎ


















그리고 요렇게 쿠션에 보이는 부분의 지퍼에


담요를 지퍼로 연결하는 식으로 되어있어서



뭐 부직포로 찍찍 붙히는형태가 아닌


안정감있게 담요가 딱 쿠션과 맞춤으로 제작되어졌습니다.


제가 보지못한 신개념으로!!











이렇게 이쁘게 담요에도 널리 택이 붙어있네요.


널리 로고도 참 이쁘게 디자인 되어있네요.


후후



(모든 사진은 널리사이트에서 가져온겁니다. 출처는 http://storefarm.naver.com/nulli)






널리라는 회사에서 걸어둔 슬로건 자체가 너무 맘에 들더라구요...


쿠션, 담요를 만나다 쿠켓...


쿠켓??


읭? 뭐지 쿠켓? 쿠팡? 로켓배송? 뭐이런건가...


싶은 뻔한 이야기를 쓸까하다가...


쿠션과 블랭킷의 합성어구나 싶었습니다..


네 맞습니다... 그렇지요..ㅋㅋㅋㅋㅋㅋㅋ























요렇게 실생활에서도 쓰임새가 많아보입니다.


저도 사실은 사무실에서 하나 편하게 써보려고 샀는데


널리 쿠션이 왕왕 크다보니


책상의 높이와 제 팔의 높이가 딱 맞아져서


편안하게 쓸수있더군요.


아마 추울때는 저 담요의 역할을 톡톡히 볼수있을것 같지만


아참, 그러고보니 치마를 입은 여직원들에게도 매너 담요로서 활용도가 좀 높겠군요?


지금은 이제 여름이 다가오는 관계로 널리 쿠션에서 담요는 잘 보관했다가 나중에 쓰는걸로....ㅎㅎㅎㅎ






쿠션이 갖는 1차적인 기능은 쿠션으로서의 역할이 제일 크겠지만


이렇게 보온의 효과까지 생각하고 담요를 부착시키는건 정말 단순하게 생각하면 참 단순하겠지만


실용적이다!!!!! 라는 생각이 많이 들더군요...


참 간단한 아이디어인데 이렇게 아~~~~~~하는 탄성을 만들게 하는 쿠션이랄까?ㅎㅎㅎ




아무튼 쿠켓이라 칭하고 있는 널리 쿠션을 한번 사용기 삼아 끄적끄적여봤습니다.


심심할때마다 올리는 재미있고 기능성있는 제품들을 이렇게 한달에 한번씩 사서 올려봐야겠습니다..


이것도 나름 얼리어답터라고 해야하나요?ㅎㅎㅎ


널리 쿠션! 회사에서 이번년도 잘좀 부탁한다!!!!






너진짜 괜찮아

가연이는 이해 널리 쿠션 못하겠다는듯 쳐다보더군요




선배도 울지마요





크리스Chris크리스



오히려 협박을 당하게 되버린 시우 그 순간 시연이 얼른 두 사람을 갈라놓으며 말했다


사실 나 윤소진 많이 좋아한다 알어

놀란 얼굴로 주위 사람들을 쳐다보았지만


방글방글 마냥 웃고있는 순진무구한 어린 양같다

오랜만에 만나서 왜 이러시나

조용한 기운이 맴도는 이 시점에서 언제 갑자기 누군가가 공격을 시작할 지 모른다

뒤돌아 뛰어가는 널리 쿠션 가민녀석의 뒷모습



이내 그의 눈이 질끈 감겼다

삑 통화를 마친 녀석은 인중에 주먹을 댄채로 웃고 있었다 그런 녀석을

팬이랑 사랑은 다르니까요


아하하하 다미 짱도 참 어쩜 그렇게 널리 쿠션 이해심이 깊을수가



약하다고 하지마




무대로 향하는 발걸음이 왜이리도 가벼운지 컨디션이 최고였다


선배께서 먼저 놓으시죠 그럼



시연의 집이 있는 동네에 들어서자 시연의 얼굴은 점점 밝아지며 다시 아까처럼 방방 들뜨기 시작했다



히로는 정말이지 자신의 혀를 깨물고 싶었다

그녀와의 키스는



형님 저 못믿으십니까 저 길용이어라 형님이 물침대 갖고잡다 해서


어디 계시냐고 이 새끼야

다시금 마이 주머니에서 담배 한개비를 꺼내 불을 붙였다






야이 모같은 뇬아

병원 약품 특유의 냄새가 콧끝을 시리게 만들었다

그런 사람이 지금 내 옆에 있다고 생각하니

너가 저번에 물어봤었지 준이한테 사장님이 필요한지 엄마가 필요한지

꺄아아아아아아아아악


안도감이 도는 순간이었다 신유리의 마음을 들은 시연은 조용히 쳐다보다 입을 열었다




이렇게라도 나올줄 알았는데

다시 붙게 되어버린 시연과 PP다


나카타 히로가 이상을 널리 쿠션 가까이 알아 온 친구이




다미가 서훈의 품에서 낑낑ㅠ 대고 있을 무렵

그 맥주병이 후려친 윈도우가 김태빈의 것이어야



도대체 이 여자 뭘 마신거야

태현선배에요 선배 어디에요

너 뭐야지금 다미한테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거야




그래 물론 언젠가는 오빠도 나 이외에 좋아하는 널리 쿠션 여자가 생길 거라는 거



내잘못은 그를 때린것뿐인데


점점 더 커져만 가는 그를 보면서

오후 시라는거ㅑ

같이 산다는 소리잖아

상상했던 것 이상이였다



순간 우리가 어디로 걷고 있는지 궁금해졌다





이 남자도 여자 몇 명은 널리 쿠션 울리게 생겼구나


신우혁


저기 말이지 하아



그리고


방안은 시연이 입이 벌어지도록 놀랄 만한 일이 준비되어 있었다

야마구찌 아츠시 너 지금 뭐 하는 짓이야

피식



무슨할말있어



히로가 거칠게 다미의 입 속을 자신의 혀로 헤집기 시작했다

하면서 처억 지 키를 내손에 쥐어주는 저뇬



그리곤





아아

어후 쟨 맨날 차타고 사라져 어째

견디기가 힘들었다




그때부터 우리는 필연일지도 널리 쿠션 모른다는 생각을 자주 해왔다


눈도 제대로 뜨지 못할 정도로 술이 거하게 걸쳐진 지아의 눈앞이 드디어

강남에서도 돈 꽤나 쓴다는 인간들이 모여사는 집합장소라서

아니야





무서운 기세로 다가온 우혁은 차문을 열고 낮게 말했다




내가 원하는 걸 말해

뭐가 안된다는거여

애교어린 그의 말에 몸짓에 그만 쿡 웃어버리고 말았다






가민녀석이였숩니다 전 당황해서 가민녀석을 쳐다보는데

일주일이 지난 다미의 방 안은한마디로 아수라장이었다

다 왔어



나한테 이래라 저래라 명령하지마


살과 살 무려 살이나 차이가 나는 사람이 콤비가 되었으니



너또 왜울어 작작좀 널리 쿠션 울어라

히로가 삐진 아이처럼 심통을 부렸다

왔다 어쩔래


틀어진 내 고개가순간 돌로 굳어버리게 할정도로당황시럽게도


아까와 전혀 변하지 않은 표정으로 날 쳐다보고 있었다


아야 아파 어디가는데

시연의 말에 앤이 기가 막히다는 듯 코를 벌렁벌렁 거리며 성난 표정을 지었다

또 어느새 다가온 녀석들 싱글벙글 속도 좋게 웃고 있다

계속 병실밖으로 녀석을 내쫓는 태빈이의 말을


저런 거라는 걸 새삼 느낄 수가 있었다


어느 새 시우의 하얀 셔츠가 붉은 피로 물들었다

시연은 앞에서 훌쩍이며 엉엉 울고 있는 한 팬에게 자기 수건으로 눈물을 닦아주었다 그녀의 이런 점이 사랑스러웠다 그녀의 이런 점이 팬들에게 사랑받을 수 밖에 없는 이유였다




정말존경심마저 드는구나


혜성이 병실로 가버렸다

뭐야 왜이래요

뭐뭐어 왜

이 여자가 정말 화를 낼 사람이 누군데 화를 내는 거야

태현이였다면 내가 때렸어도

자꾸만 메여오는 목에 나는 말을 이을수가 널리 쿠션 없었다

난 우리 앞집 꼬마네 개를 빌려갔고는


설마


걔 가끔씩 경일공고 돌아다닌다는 얘긴 들었지만 영신에 왔단 얘기는


다미와 히로가 서로의 감정에 취해

얼른 눈물을 닦는 다미


한 약속 어기는건데


아*다민이랑 히로도 먹을

스치듯이 아주 짧게



니가 무슨 오해를 하는지 모르겠는데 윤소진 너 말 심했다



티슈 티슈 내 놔

안 되고 되고를 떠나서



이 주변에서 젤 맛있다는 분식점으로 데려가서


진짜요


있는 나여따

우혁이 오늘 나온다는 사실을 모르고 있는 지아를 놀래 켜 주고 싶은 귀여운 발상에

야 이 자식아 빨리 세워요

분 벨 누르지 그랬어 보니까 문지기 아저씨들 어디 가고 없더만

싸악ㅅ

연예인 할 생각없어 우리가 팍팍 밀어줄께

계속 해봐 계속

정말앗싸

너 넌 이제 죽었습니다

너 대문 밖에도 이러고 나왔잖아


귀신일까 사람일까 헷갈릴정도로 티미한 한줄기의 음성을 찾아 지아는


있는 힘껏 악마에게서 고개를 돌린 순간





너어디야

대답해

전 그런 가민녀석을 쳐다보다가


빨리 들어와 널리 쿠션 린하 화나면 대빵 무서워

요아


됬어 한지후너 채영이누나한테 소리치지마


나나히로 씨 때문에정말로미칠 것 같아요

선배 태현선배

입술도장 처음이야

직장 상사라고이사


그 대답이


그리고




자신의 옷을 수시로 검사해보고 있었고

온 몸으로 퍼지는 쓰라림에 이를 악물어야 했다



글쎄요대체 누구길래 이렇게 발소리가 큰 거죠 미카


나의 다른 한 팔목을 잡은 한 사람

진짜야 안그러면 내가 널리 쿠션 걜 어서 만나냐


그 때

이렇게

비행기 안에는 다른 손님들이 없었다

밤의 목소리


────── #소설  ♡♡   넷쮸①호실 제목속성 글자색 굵기X 크기X

그만두면

할수없이 나는 그자리에 참석해야했다

명훈이 넌 몰라도 저 널리 쿠션 김태빈이라는 가식시키는





왜그러는데



설사 옷이 없더라도 그건 말도 안 되지



진짜 진짜 고마워요

어제 널리 쿠션 꼭두새벽까지 지방에 있다 온 자신에게 던진 첫마디였다

층에서 내려오자

캔을 옆으로 돌리자

누나가 내병실 지키고 있는거그거 오늘이 마지막이야

다치지마 알겠어




아아 그 학생






도대체 무슨 말이 하고 싶은거니 아가야



우혁을 데리고 널리 쿠션 집에 돌아온 지아는 종완의 집은 처음이라 여기저기 집구경에


하아

깝쭉이가 서있는 곳이 술집 앞이라는 것을 알곤

모두 반에 있었다

사장님 어딨어


두근두근두근두근두근


몰라 하튼 나 안가

그래도

그의 진한 눈이 다가오자 시연은 놀래서 두 눈이 동그래졌다


아마도태빈이가 가져다 놓은듯


눈물이 볼을 타고 흘러내렸다



이렇게 완벽하고

속 좁은 사람 아니야



니 친구 정혜성군을


옆에 남자시키 하나 끼고는 주절주절


스윽 다미가 거울을 보며 얼굴 곳곳을 훑어보았다


보다니내가 걔를 어디서 봐


왠일이세요 아침부터

애기들상당히 시끄럽군 널리 쿠션 지네가 뭔데 은빈이에 대해 속닥이는거야


황진호다미의 어디가 그렇게 좋은 거냐

항상사이좋게 지내기

채영이를 처음 만났던 몇달전까지만 해도 하빈이를 쳐다볼때면



태빈아 니가 이해해 채영이 쟤가 원래 잘생긴 남자만 보면



이은 술에 약한가부다



명색이 영화사 대표라는 사람이 필요한 인사들의 힘을 얻고자 몸을 팔려 했다는 것은



데이트 있다고 나가셨다


니 이 상고 강린하


뭐하는거야

아하하 짜식 귀엽기는

정말 눈물나는 질주 였도ㄷ

욱신욱신

사라졌다



이사실을 나오는 다미

너무 서두르지 말고 일 잘 마쳐라

무슨 스캔들 납치

이때까지 안가고 뭐했어요

한약이랑인삼같은거


다래는 똑같았다

거짓말거짓말





아카사의 표정이 헛 것을 본 것처럼 공중에 붕 떠 있었다

때 까지도


스스로를 자제하고 있었는데

허나 사실인걸 어쩌랴

정말 날 다 잊었을까

그러니까 그게…

사람들은 그제서야 두 여인네에게 점점 시선을 떼었다



나다시 형얼굴볼 수 있을까누나


이런 상황에서조차 내 자신을 주체하지 널리 쿠션 못한다는 건


혹시나 하는 마음에 병실을 쭈욱 훓어봤건만

몇시간 사이 정말이지 정신병자가 된것만 같다 울다가 넋놓고 멍하니 있다가 곧 누구하나라도

☜감정의 기복이 매우 심함

최다미젠장일어나



태빈이녀석 밖에 없다는걸 이쯤에서 알아주길 바란다

시연은 그룹 PP의 전 멤버가 똑같이 싫었다

하그렇게 간단하게 대답할 수 있는 걸 나 혼자

아니 잠깐벗지 마



구급 상자를 정리하던 히로의 손이 멈췄다

사랑하는 사람을 너무 못믿는 재원


정말겁나게 크다



다래의 말을 무시한채 발걸음을 옮겼다

이제 그만 울고 싶어




굉장히 시원하게 느껴져




자정이 다되어가는 널리 쿠션 시간 이 늦은 시간에 다짜고짜 위치추적 부탁을 하다니





히로는 슈헤이의 오피스텔에서 정신을 차렸다



나는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고 계속 눈물만 떨구고




선배 나 맨날 쭉빵이라고 불러줬잖아요

예쁜 누나 나도 해 줘요



테이블 위 접시에 조금 남아 있던 체리를 우악스럽게 입에 털어놓는 아카사


우혁 웃고는 있지만 슬슬 기분 나빠지려 한다 왜 이 여자는 평소때와 다름이 없는가


지아의 볼에 크나큰 손바닥 붙여놓고 다시 고개를 돌려놓는 자신의 근육들을

손등을 깨물어 버렸단다 그 순간 쨔잔 스럽게 나타난 우혁의 얼굴


아 이건 별 거 아니

분위기를 단번에 깨는 안내원의 목소리



그럼울면서아무말도 안했어

모여있던 수많은 사람들은 눈을 동그랗게 뜨고 이 커플을 지켜보았다

너무힘들게 할테니까

그러는 사이 히로는 무표정으로 자신의 방으로 올라가고 있었다

물어보는 가민녀석을 보니 황당하기 그지 없숩니다

아 아까 내가 여기 지나가다가 보니까

휴우 힘들다 이제야 웃냐


이렇게 진지한 진호의 모습엔 말 문이 막히고 마는 다미였다

우리 집 앞




가민녀석 널리 쿠션 웃지말라고 말하며 얼굴 빨개져서

나고

그 때 이번엔 수아가 현아연을 향해 주먹을 날린다

당연하지

인간이 말을 해도

이거 봐




니걱정 하지 말라구

걔가 왜



무시무시한 고함 소리가 울려퍼졌다

그저 미안한 마음뿐이죠

신경안써


주륵

아 밀려온다 감동 아까부터 조금씩 감동주는 이 인간 쫌 다르게 봐주고 있다

앞을 가리는 연기 때문에 이미지가 사알짝 안좋아보인다

선배

미야사기 슈헤이 네 그 꼴통같은 머릿속에는

시연은 착한여자가 아니었다 도광에게 바로 소리쳤다



오빠 내 전화로 누구 전화안왔어요

나는 재원의 말에 따르기로 했다


해빈선배랑 잘놀대 우웩 감기 쳇 나한테는 감기 옮겨도 된다는 거야 박다래 실망이야ㅠㅠ

덕분에 도광의 입천장은 데었다




…뒷모습만 보아도 그의 향기가 밀려오는것만 같은 이 느낌을 지아는 알아버렸나보다

고마웠다 시연은 시우에게 널리 쿠션 한없이 고마웠고 또 고마웠다

왜 힘드냐니 너같으면 지 마누라가 딴 새끼랑 것두 지가 세상에서 제


휴인이 그토록 보고 싶어하던



직접 보진 못했지만 근육도

내려

그래서정말행복하게 오랫동안살기


지나가면서 우리를 한번씩 째려보는 저 공고들

난 처음으로 정말 정말 처음으로

살짝 미소를 지으면서 재원을 바라보는 해성

신호는 마음놓고 흘렀다

어떻게 돌려줘야할지 참으로 난감할 따름이다

내가 꿈을 꿨었는데

고개를 저으며 지아의 뒤를 쫒아 발을 내딛는 우혁 총상의 고통이 발을 내딛으며


나도 모르게 고개가 옆으로 돌아갔다

이런 내 심정을 아는 지 모르는 지

남자새끼가 왜 이렇게 말빨이 센거야


어제 잠을 제대로 못 자서 그런가

말투가 매우 거침없었고 왠지 모르게 악마과 닮았다

나중에는우리 태현이형 하늘에서 슬프지 않게

자리를 한곳 잡아서 들어가긴 했는데


시라이 젠이 다시 카메라를 가리키며 말했다

그래서





형님 두고가겠습니다



아 주희는 못본거 같고




그러나 분이 지나고


결국 의 불같은 성미를 못이기고 난 후다닥 준비를 끝마친뒤

감사합니다 은혜 널리 쿠션 꼭 갚겠습니다

너라면한개도 안다치고 맘껏 팰 수 있었잖아

시연과 시우가 바쁘게 건물 안으로 들어왔다

아여 여기

이제야 상체를 끌어올리고 눈을 부비며 일어난다 어쩐지 시선이 따가운 듯한

누나세상에는있지정말나같이 정말

누가 너처럼 개같이 생긴 보고 내 마누라 모욕하라고 했냐

정말요 그럼 내일 기모노着物 좀 보고 싶은데

고개를 돌리게 되었다




은호의 머릿속은 그런가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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