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로고의 변천사






컴퓨터를 사용하는 사람들의 대부분 윈도우를 사용하고 있습니다.

1985년 윈도우1.0이 발매된 이후 거의 20년이 지났습니다. 그동안 마이크로소프트에서 윈도우를 출시하면

새롭게 변해가는 시스템과 인터페이스를 느끼고,

그에 따라 구매해야만 했던 PC들...


지금까지 적어도 우리나라사람이라면 윈도우를 사용하는 일이 많았습니다.

요즘에야 맥을 쓴다던지 리눅스(이쪽계열은 잘 모르겠습니다만)를 사용했는데

아무튼 각설하고 변해가는 윈도우의 로고입니다.














이게 윈도우 1.0의 로고입니다.

전 본적이 없는 로고라 좀 생소하긴 합니다만..

그래도 로고 자체의 아이덴티티는 보입니다.

'윈도우'라는 로고 내지 심볼이 보이니깐요.

이게 1985년에 출시한 마이크로소프트사의 윈도우1.0 로고입니다.














이제 좀 친숙하실 분이 계실꺼라 생각합니다.

드디어 창문다운 창문의 로고가 나왔습니다. 

이게 윈도우 3.1버전의 로고입니다(1992년).


다음이













이제야 누구나 다알만한 로고가 등장했습니다.

윈도우 xp의 로고입니다(2001년).

솔직히 xp전의 윈도우 로고는 창문의 개념이 강하게 느껴졌었는데

xp부터 로고 자체가 주는 느낌은 깃발의 느낌이 강해진건 제 기분탓이겠죠?













그 후 윈도우 비스타가 등장(2006년)하고

사실 운영체제내의 인터페이스는 제일 파격적으로 바뀐건 이때부터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리고 이제 마지막












요게 등장 합니다(2012년). 아직은 사람들사이에서 많이 사용되어지고 있는 것 같진 않습니다.

베타버전인가요? 그런 것들을 까시고 포스팅하시는 분들은 많이 봤습니다만..

아무튼!

아까 저 위에 창문의 로고라기보다 깃발같다는 그 말. 여기선 이제 제대로 된 것 같습니다.

정말 창문다운 느낌의 로고이고, 더군다나 윈도우8의 인터페이스를 봤을때

윈도우라는 느낌의 컨셉이 잘 맞는다 란 생각이 많이 듭니다.

메트로 스타일의 윈도우8.


아무튼 윈도우 로고 변천사를 한번 정리해 봤습니다. 윈도우가 처음 출시됐을 때와 지금까지 기간이 이렇게

훌쩍 지나갔네요. 윈도우 로고가 어떻게 변하가는지를 보고,

더욱이 운영체제의 버전이 올라가면서 새로운 버전의 인터페이스를 적응하려면

또 고생을 해야하는 점도 있지만 점점 사용자 편의성을 중시하는 트렌드로

앞으로 더 버전업 되어가는 프로그램들을 기대해봅니다.


마지막으로는 윈도우 총정리 움짤 올라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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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NVERSE


보통 학생이 있는 가정집에 하나씩이라면 갖고 있을 만한 브랜드.

그것이 바로 CONVERSE!!

가격도 저렴하고, 깔끔한 디자인에 오래된 역사까지!

컨버스가 오랫동안 사랑 받아오는 이유가 바로 여기에 있는 것 같다.




마르키스 컨버스(Marquis M. Converse)가 만든 브랜드로

1908년 컨버스 러버 슈 컴퍼니(Converse Rubber Shoe Company)에서 시작되었습니다.

보통 창업자의 이름따서 만들듯, 컨버스 또한 창업자의 이름 따서 만들었습니다.


가벼운 천소재와 고무 밑창으로 만든 벌커나이즈드 제품으로

신어본 사람들이라면 누구나 신발의 가벼움을 충분히 느낄 만한 슈즈가 아닐까한다.




컨버스는 슈즈의 디자인 보다는 컬러풀한 색상 때문에 더욱 사랑받는 제품이죠.

똑같은 디자인의 슈즈로 보통 사람들에게

'아 뭐야 나랑 똑같은거네'

의 느낌을 받기보단 같더라도 색상이 틀림으로 슈즈를 신은 사람들의 차별성을 두고 있다고 제 딴엔 생각합니다.ㅋㅋ


슈즈의 구성은 미드와 로우 두가지로 나옵니다.

물론 Converse에서 나오는 다른 제품군들도 많지만 전 유독 이 신발 Converse를 대표하는 슈즈라고 생각합니다.






요런식으로 구성됩니다. 아 색들 참 곱다.


더군다나 보통 사람들이 컨버스화, 캔버스화 많이 헷갈려하죠. 저도 처음엔 캔버스화 이랬으니깐요(저만 그런건가요?).

정확한건 '컨버스화'가 맞습니다. 하지만 제가 이걸 언급하는 이유는 다름아닌 천 재질에 Converse사에서

진행하는 프로모션이나 이벤트들이 있습니다.

Converse는 프로모션&콜라보가 많기로 유명하죠.


 



짠. 캔버스화 맞죠? 캔버스에 한폭의 그림을 그려놓은 슈즈. 얼마나 멋집니까.

저는 사실 깔끔한 디자인을 좋아합니다. 그래서 저렇게 신발에 그림이 그려져 있는걸 좋아하진 않습니다.

BUT

저렇게 보면 사람들이 신는 일반 슈즈가 아니라 한폭의 예술 작품이란 생각이 안듭니까?




그래서 이 Converse 제품을 제가 좋아하는 이유에 포함이 되지요.

이렇게 하나의 제품 자체를 예술가들과 같이 공유해서 작업을 한다는거 캬~ 멋지죠?ㅎㅎ


이렇게 오래도록 사랑받고 살아남은 브랜드들은 다들 이유가 있는 것 같습니다.

더군다나 100년이 넘었으니 말이죠.ㅎㅎ


마지막 사진은 막 돌아다니다가 구한 귀한 사진 한장.

컨버스 매장사진과 컨버스 제품의 사진이 아닐까 합니다.

(아 출처를 적어야 하는데 돌아다니다가 따로 적어놓질 못해서 모르겠네요. 출처자분 댓글 달아주시면 수정하겠습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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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OU SOU

(소우소우)


개인적으로 타이포나 패턴을 굉장히 좋아한다.

앞서 포스팅바, 프라이탁을 좋아한 것도 Eco도 있지만, 제품에 들어가는 타이포때문에..

그렇다 난 타이포빠. 하앍하앍

그래서 하나 소개할 브랜드 소우소우


이 브랜드는 일본의 느낌이 물씬 풍기는 제품들이 대다수다.

여기에 있는 브랜드들 자체가 일본의 전통의상에서 시작되는 느낌이 물씬풍긴다.

더군다나 타비슈즈로 기억되는 제품군이..

나이키 리프트? 그리고 마르틴 마르지엘라에 타비슈즈군?

내가 기억하는 타비슈즈는 여기가 갑이다(타비슈즈? 걍 닌자신발로 생각하자-).

소우소우







자, 어느 누가봐도 일본 제품이다. 라고 느껴진다.

사실 여기 웹사이트를 가보면 더 일본다움을 느낄 수 있는 소우소우 타비슈즈.

아기자기한 패턴이 들어가있는 걸보니 내가 미치지 않을수 없지.











이 패턴이 들어간 슈즈를 선물로 준 적이 있다. 직접 보면 알겠지만

캔버스 재질에 얇은 타비 슈즈다. 가볍긴 정말 가볍지만 사람들 시선이 무시 못할듯.

(소우소우를 한 2008년쯤에 알게되고 그때 선물을 했으니 아마 따가운 시선들이 장난 아니었..)















안에 입혀지는 것도 다르지만 제품군 자체도 틀리다.

포스 하이탑, 미드, 로우 이런식으로 나뉜다고 보면되나?ㅎㅎ

처음 소우소우를 알았을땐 이렇게까진 많지 않았는데 점점 제품군을 늘려가는 것 같당.


이런 이쁜 소우소우를 신어 줄라면 양말도 저렇게 나뉘어야지ㅋㅋ

그렇다 양말도 판다.











숫자가 앙증맞게 들어가 있는 타비양말.

저렇게 나누어진 양말은 무좀양말이라는 고정관념은 제발 버렸으면..












이렇게 다양한 종류의 양말도 있다.


소우소우 웹사이트를 가서보면 옷부터 시작해, 모자, 악세서리 다양하다.

소우소우에서 '멋있다'라는 느낌을 받기 보단 

'귀엽다'라는 느낌을 받는 경우가 많다, 전체 제품이.

아 또 사고싶다.


더 궁금하시면 http://www.sousou.co.jp/ 가보세요. 신세계입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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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인양품

내가 생각하는 디자인은 간단하다.

Simple is Best!

그렇다. 심플한 것이 사람들에게 좀더 쉽게 접근할 수 있고, 오래 갈 수있다는 생각이다.

내가 포스팅한 글중에 유니클로에 관한 글도 있지만, 유니클로도 성공할 수 있었던 요인 중 하나는

'심플함과 가격'이라고 생각한다.

어느 브랜드이건 자신의 아이덴티티를 표현하는 것은 브랜드 마크이기 때문에 브랜드 마크를 제품 어느 귀퉁이던지 새겨넣으려고 애쓰지않나.

무인양품(無印良品) - 말 그대로 '표시 없이 좋은 물건'이란 뜻이다.







매장의 풍경이 이러하다. 

그렇다. 

내가 좋아하는 심플. 

군더더기 없는 매장 풍경만해도 여긴 왜 매장에 안락한 집이 있나 생각이 들정도.

딱 보아도 눈에 피로감은 전혀없어보이는 컬러감아닌가. 

개인적으로 이런 톤의 느낌을 굉장히 좋아하는터라

쇼핑할 때 무인양품과 유니클로는 그냥 둘러보는 곳이다.


어느 누구든 자신의 집과 방을 이쁘게 꾸미려고 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것이다. 

그랬다면 인테리어 회사는 망했겠지.

기본적인 쇼핑은 남에게 선물하려는 것도 있겠지만, 

자신을 꾸미고 가꾸는 욕구를 충족시키는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겠다.

그런 욕구 충족을 시켜주는 곳이 무인양품 또한 많은 요즘 생겨나는 SPA브랜드들 중 하나다.

하지만!

SPA브랜드들과 다른 점이 있다.







다른 SPA브랜드는 의류 중심이다. 

그렇지만 무인양품은 정말 집 빼고 모든 물건을 다 파는 곳이 아닌가 생각한다.

연습장, 연필, 가구, 옷, 가방 등등등..헉 너무 많다.

그렇다. 무인양품은 집을 빼고 나머지 물건을 다 판다고 볼 수있다. 심지어 가구와 이불까지도.


그 중 제일 특이했던 것중 하나가 요것이다.







입는 것, 쓰는 것, 누리는 것을 파는데에 그치지 않고 먹을 것도 판다. 두둥.

여긴 도대체 뭐하는데지? 라면땅이잖아!!







짠. 이젠 본격적으로 요식업 사업에도 도~저언~하려는건지.

근데 저렇게 판매를 하면 정말 사고싶지않을까?


음..어디한번 생각해보자. 이렇게 파는 브랜드가 있었나? 정말 특이한 브랜드이긴 한 것같다.

아차, 이런 맥락으로 본다면 우리나라에서 이마트나 롯데마트의 느낌인건가?흠 이건 아닌듯.







무인양품은 정말 어느하나 빠지지 않고 쇼핑의 감성을 자극하는 것같다. 

특히 인테리어에 관심이 어느정도 있는 사람이라면

무인양품의 제품을 사진 않더라도- 한번쯤은 둘러보거나 봤을 수도 있다.

무인양품 자체가 주는 따뜻한 집의 느낌이 나로 하여금 인테리어를 꾸며볼까하는 생각이 들게할 정도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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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이탁을 처음 본건 일본에서의 여행중에 왠 트럭껍데기같은 재질의 가방이 온통 화이트로 범벅이 된 매장에서 였다.







그래서 구매를 했던게 아이폰 슬리브.

그 당시에 우리나라엔 아이폰이 나오지도 않았고 아이폰이 들어온다는 루머만이 무성할때였다.


아이폰슬리브쨘




저 꼭다리(?)를 잡아 당기면 아이폰이 쨘 하고 나오는 방식.

마치 초등학생때의 신선한 충격이었다.

색도 참 곱지. 하지만 새로 산다는 느낌보단 헌 물건 산다는 느낌이 강해

구매할까 말까 많이 망설였던 것도 있었다. 후~

BUT

매장에서 나올때 내 손에 슬리브가 들려져있더라는..

그 후 프라이탁이라는 브랜드를 알아보게되고 이것들이 어떤식으로 재조되고 공정되는지를 알게된다.

알면 알수록 더욱 맘에 들어가는 프라이탁!









먼저 쌍둥이 포스를 풍기는 이 두분이 싸장님이시란다. 느끼는 오오라가 프라이탁스럽지않은가!

아무튼 이 두명의 훈남들이 만든 제품이 프라이탁.


제조과정을 보라.







일단 굴러가는 트럭한놈을 고른후,

오 저놈이 좋겠어 저 놈으로 고고싱.







자 트럭놈의 옷을 벗겨보자. 헛둘헛둘






자 이제 이놈을 곱게, 이쁘게 짜르자. 프라이탁을 기다리는 우리 고갱님들을 위해~







자 필요부분을 짜르자. 무슨 색종이 짜르듯 서걱서걱.

저 노동자 뒤에 보이는 타이포가 곱게 들어간 재료들을 보라.

그렇게해서 나오는 프라이탁 제품군은










요런식으로 나온다. 저 형형색색의 제품을 보면 얼마나 많은

트럭들의 옷을 벗겨냈는지 보인다. 곱다고와.

그리고 중요한것은 트럭들이 입고 다녔던 옷이기 때문에 방수가 그냥 기본적인 스킬에 포함이 되어있다는 것.


전체적으로 보게되면 한 트럭의 옷에서 벗겨져 나와 이런식으로 이어진다는 것.








트럭의 옷, 자동차의 안전벨트, 그리고 자전거의 타이어 이정도?

이렇게해서 프라이탁 제품은 탄생이 되는 것이다. 가방 하나 탄생에 이렇게 옷이입혀지니

하지만 리사이클이라는 것도 큰 매력중에 하나!







매장도 참 특이하다. 매장도 컨테이너 박스를 이용한 리사이클 매장!

저런 매장이 우리나라에 없다는 것도 아쉽고, 저 동네의 트레이드 마크로 탄생되지 않을까

조심스럽게 생각을 하면서!


그 후 우리나라에서 끊임없는 수입을 하기에 이르렀다.

일단 잡설이지만 필자가 트위터를 하는 관계로 프라이탁에 관한 트윗을 올린적이 있는데,

mmmg에서 수입을 하고 있었던 터라, 내 트윗을 보고 가볍게 팔로윙을 해주셨다.

그리고 우리나라에서 디자인으로 먹고사는 사람이라면, JOH 조수용님을 모를리가 없다! 나만 그런가.

아무튼 JOH에서 발간한 브랜드 책 B 매거진에서 무려 NO.1 브랜딩 선정을

FREITAG! 프라이탁으로 선정했다. 알게 된 사실이지만 JOH님도 프라이탁빠 중 한분?ㅎㅎ


브랜드 자체가 갖는 브랜딩이 참 중요하게 느껴졌다. 프라이탁이라는 제품을 구매하려보면

비싼가격에 한번 놀래고, 재활용된 재질에 한번 더 놀라 구매를 망설이게된다.

나 역시 많이 망설이고 인터넷으로 계속 구매를 시도했던 적이 많기 때문에.


일단 나는 디자인을 중요하게 생각한다. 옷이든 생각이든 사람마다 각자의 아이덴티티가 있기 때문에

그에 부합한 브랜드를 찾기가 무척이나 어려운걸 알고 있다. 그렇기 때문에 프라이탁에 더욱 관심이 가게 된건,


1. 큼직한 타이포 - 난 굉장히 타이포빠다. 타이포 만큼 표현할 수 있는 건 세상에 없지않은가. 뭐든 글자로 쓰니.

2. 랜덤 디자인 - 어느 누구나 유니크한 아이템을 찾길 원하고 자기만이 소유하고 싶어한다. 특히 프라이탁은 똑같은 제품이 있을 수가 없다.


이 두가지. 이 두가지는 나에게 프라이탁을 구매해야하는 이유를 설명하기 충분하다.

어느 세상에 남들과 똑같은 물건을 갖고 다니길 원하는 사람이 있는가!

저 랜덤한 컬러와 타이포때문에 새벽에 프라이탁 업데이트 되는 시간을 알게되고

그 시간에 맞춰 기다렸다가 구매를 샤샥.


구매 후기지만, 인터넷 구매때보면 금방금방 제품이 빠져나간다. 전 세계인들과의 구매 경쟁을 해야된다는 이야기.

그래서 구매때 맘에드는 제품 몇가지를 놓쳐 안타까웠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이젠 우리나라에도 직수입을 하는 곳이 있으니 직접 보고 그자리에서 구매하는 것도 나쁘지 않은듯.


아무튼 간에 프라이탁이라는 브랜드는 내 구매욕을 충분히 자극시켜 비싼가격ㅠㅠ에도 불구하고 끊임없이 유혹하는 브랜드중 하나.


마지막으로 내가 산 제품군








내가 샀지만 참 이쁘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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